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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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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된 모친에 대하여 뇌동맥류에 대한 코일 색전술을 받게 되었다. 비파열성 동맥류로 코일색전술을 도중의 파열로 인하여 의식혼수가 되고 중환자실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소송도중에 사망하게 되었다.
병원측에 대한 합의의 종용에도 응하지 않다가 결국 판사의 판결에 의하여 과실을 인정받게 되니, 가족으로서도 부모의 한을 풀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억울함에 대한 소송을 추진한 가족으로서도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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