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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보도된 의료사고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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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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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 뒤 보형물 파열,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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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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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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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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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 0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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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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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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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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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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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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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파열 위험이 높은 프랑스산 불법 유방보형물이 국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 서갑종 의료기기과장은 이날 "공업용 실리콘으로 만든 프랑스산 불법 유방보형물이 체내에서 파열돼 제거수술을 받은 사례가 알려졌다"며 "해당 보형물이 국내에서 사용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강남 소재 성형외과는 최근 보형물이 파열된 환자를 수술하는 과정에서 불법 보형물을 발견했다는 내용을 공개했으며 이 환자는 지난 2001년 충남 천안 소재 성형외과에서 가슴 확대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으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주장했다.
지난 2011년 프랑스 보건당국은 폴리앵플랑프로테스(PIP)가 만든 가슴보형물의 발암성 논란과 체내 파열 위험으로 제거 수술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해당 보형물에는 의료기기에는 사용이 금지된 공업용 실리콘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과장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PIP의 보형물이 허가된 적 없기 때문에 이 환자에게 쓰인 보형물은 정식 통관된 제품이 아니라 보따리상 등 비공식 경로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유통경로를 파악해 같은 제품으로 수술받은 환자가 더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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