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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보도된 의료사고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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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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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프로포폴 의사, 환자 숨지게 해 추가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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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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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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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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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 1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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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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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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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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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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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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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등에게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병원장이 지방흡입수술 도중 환자를 사망케 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흥)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L의원을 운영 중인 산부인과 전문의 모 아무개씨(45)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 심모씨(43)는 지난해 4월 모씨로부터 '음압지방흡인술(SAL)'을 이용해 1시간 가량 복부와 팔뚝 부위 지방흡입시술을 받았다.
심씨는 이틀 뒤 시술 후유증으로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후 패혈증 등으로 인한 심부전으로 지난해 6월 사망했다.
검찰조사 결과 모씨는 복부지방흡입시술 과정에서 실수로 캐뉼러(의료용 튜브)를 이용해 복벽을 뚫어 심씨의 장기를 손상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모씨는 연예인 장미인애씨(29)와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91회 가량 프로포폴을 상습투여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작성한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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