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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보도된 의료사고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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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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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주사 과대광고 병의원 42곳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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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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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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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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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 0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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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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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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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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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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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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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 경변 치료에 보조적으로 쓰이는 약을 ‘비만치료제’로 광고해온 의사 42명이 무더기로 고발됐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PPC(포스파티딜콜린)를 지방성분을 녹이는 비만치료 주사라며 허위과대광고를 해온 병의원 113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42곳은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병의원은 PPC를 복부 등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면 지방성분만 녹여내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킨다고 광고해 왔다.
식약청에 따르면, PPC는 간 경변에 의한 ‘간성 혼수'에 보조적으로 쓸 수 있도록 허가 받은 주사제로, 비만 치료제로는 아직 허가가 나지 않았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 때문에 아직 의약품으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실제로 PPC를 과량 주사할 경우 지방만 녹이는 것이 아니라 인체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PPC는 비만치료제로는 효과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차례 이상 사용자제를 권고했으나, 비만치료제로 사용하는 병원이 늘고 있어 집중 단속을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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