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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보도된 의료사고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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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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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견서 발급 수수료 최대 20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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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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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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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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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 1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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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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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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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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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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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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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진단·소견서를 발급해주고 받는 수수료가 최대 20배까지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의료법상 증명서 비용은 의료기관이 알아서 결정할 수 있는 비급여 대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종합병원 등 대도시 의료기관 144곳의 의사소견서 발급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최저 1000원에서 최고 2만원으로 20배 격차가 났다고 6일 밝혔다. 소견서는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에 새 병원에서 진료에 참고할 수 있도록 현 상태, 치료계획 등을 적어둔 문서다. 병원에 따라 무료로 발급하기도 한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명지성모병원 등으로 건당 2만원이다. 가장 싼 광주 NH병원은 20분의 1인 1000원에 불과했다. 서울 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곳은 건당 5000원(양지·우리들(청담)·원진재단 부속 녹색병원)으로 최고가와 4배 차이가 났다. 경찰서 제출용 등으로 쓰이는 상해진단서(3주 이상)는 최저 10만원, 최고 20만원으로 2배 차이가 났다. 이대 부속 목동병원과 인제대부속 상계 백병원 등이 최고가였다. 사망진단서는 최저 1만원(가톨릭대 서울성모·경희대·삼성서울·강북삼성병원 등), 최고 5만원(강남고려·대림성모·베스티안·서울성심·성화의료재단 대한병원·인당의료재단 부민서울병원·충무병원 등)을 받았다. 5배 차다. 향후 치료비 추정서(1000만원 이상)는 최저 5만원(서울적십자병원 등)에서 최고 20만원(이대 목동·중앙대·상계 백병원 등)으로 4배 격차가 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나 행정처리 목적으로 진단서·진료기록 등을 받는 건수가 늘고 있으나 수수료 격차로 소비자 불만이 컸다”며 “같은 진단서라도 병원·지역별 수수료 값 차이가 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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