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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남 회원의 사건이 강제조정이 성립되었다.
70이 넘는 고령의 나이에 심장수술을 하였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었던 사례였으며, 심장수술후 길항제를 너무 급속히 투여하여 환자가 심정지가 발생하여 사망한 사례이다. 진료비는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고 강제조정도 병원측의 과실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진 조정으로 실제배상판결액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망인의 딸들이 저희 단체에 매실원액을 보내주어 고맙게 생각하는 사례였다. 퇴원후 의식불명상태에서 가족들도 고생하였는데 결국 사망하였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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