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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의 코디인 환자가 턱성형 수술후에 입이 돌아가고 감각이 없어지는 상태가 되었다. 환자측이 지속적으로 성형외과에 호소하였으나 무성의로 일관하다가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되었다. 빠른 해결을 할 수도 있는 사례인데도 의료인이 너무 환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례이다.
신체감정을 하니 30%이상의 장해가 나오게 되었다. 이를 받은 의료진은 깜짝 놀라고 환자 자신도 심각함을 인지한 사례이다.
의사의 과실을 인정하는 조정결정이 되었는데 환자는 이런 성형외과적 후유증으로 남편과 이혼까지 하는 아픔을 겪었다.
의사도 자신들의 진료행위가 한 가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심각히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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