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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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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의 아빠는 방송국의 PD로 근무하고 있었고, 여러가지 주변사항을 충분히 알아보고 단체를 찾아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신생아 분만관련 사고에 대하여 단체가 진행하여 어떻게 일처리 하였는지를 알려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판이 잘 진행되어 신생아 무호흡증 발생시 신속한 기도삽관과 전원의무에 관한 위반사실이 밝혀져 재판부가 일억원 정도의 조정금을 지급하도록 권유하여 조정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의사는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조정을 거부하여 결국 선고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재판부의 선고결과는 이자까지 하여 이억사천만원에 이르는 판결금을 선고하였다. 아마 재판부에서 의사측의 과실을 인정하여 의료진의 사정 등을 감안하여 조정을 하였는데 이를 거부한 의료진에 대하여 괘씸죄까지 더하여 조정금보다 훨씬 많은 판결금을 선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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