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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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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의 남성이 회사택시를 운전하는 5명의 자녀를 가정의 가장이었다. 그런데 자녀를 많이 두어서 고민이 많았는지 잠이 오지 않는다면서 술을 많이 먹게 되었고, 폭음 등의 버릇이 있었다.
그래서 가족은 환자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는데 병원에서는 환자가 만취하였다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로라제팜을 투여하였다.
이 약물의 경우 호흡곤란, 심정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투여하여 환자를 관찰하였을 때는 이미 호흡이 멎은 상태였다.
젊은 부인이 5명의 자녀를 두고 한 가정을 이끌어갈려고 하니 앞이 깜깜하였을 것이다. 친정집의 모친과 함께 단체를 방문하게 되어 의료적인 과오와 대응방향을 정확히 잡아 결국 실제적인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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