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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된 여아가 개인병원에서 단순장염 진단을 받은 후 증상이 계속되어 대학병원에서 충수염으로 진단되어 충수절제술을 받았다.
충수절제술후 복강내 염증이 지속되고 복통이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진통제 등의 처방만 계속하여 결국 소아는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멀리 광주에서 단체에 도움을 구하여 이렇게 대학병원의 과실을 인정받게 되고, 지역에서 제일 큰 대학병원과 싸워서 승리하니 몹시 기뻐 하였다.
소아의 아버지는 가시오가피 농장을 하는 분으로 단체의 회원들에게 건강하여야 싸울 수 있다고 하면서 가시오가피 몇가마니를 보내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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