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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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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진 회원이 자신의 아들 사건을 승소하여 같은 택시 운전을 하는 박기도 회원을 단체를 소개하여 주었다. 박기도 회원의 모친이 척추간 협착증상이 있어 수술을 했는데 하반신 마비가 되어 대소변 곤란과 보행 곤란이 있어 사방 팔방으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하여 돌아다녔다.
서울까지 와서 의료사고 전문 변호사를 만났는데 이기기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낙담하고 있었는데, 주석진 회원이 승소하는 것을 보고 단체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찾아오게 되었다.
2년이 넘는 재판기간중 열심히 입증을 하고 증거를 찾아 재판부에서 과실이 입증이 되었다고 하여 조정결정을 하게 되어 이번에 화해권고조정이 성립하게 되어 사건이 종결되게 되었다.
비록 정형적인 의사과실이 있는 사례(척추간 협착수술후 혈종에 의한 하반신 마비)이나 의료는 개별성이 강하여 그 입증이 항상 쉬운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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