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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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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30대 중반의 청년으로 서울의 유명한 미대에서 산업미술을 전공하고 직접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어 나름의 영역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었다. 식품과 관련된 학위를 다시 받고 식품업체의 사업을 하도보니 후각이 중요한데 코막힘이 자주 있어 지장이 있게 되어 비중격 성형술을 받게 되었다.
위 성형수술후 안장코가 되고 냄세를 맡을 수 업게 되게 되었고, 본인의 사업체에 직접 광고를 하는 입장에서 곤란한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병원측에 재수술 여부와 배상 등의 의사를 타진하였으나 거부를 하여 결국 조정신청서를 제출하여 판사앞에서 합의를 종용하는 절차를 밟게 되어 판사로부터 합의를 하라는 강제조정결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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